안녕하세요! 오늘은 지난주 우리 쌍둥이들과 함께 평창 켄싱턴 호텔로 떠났던 2박 3일 가족 여행기를 아주 상세하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. 이번 여행은 **켄싱턴 호텔 평창 공식 홈페이지(공홈)**에서 판매하는 패키지를 이용했는데요, 요즘은 예약 대행 사이트보다 호텔 공홈이 가격도 착하고 구성이 알차서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.

아이와 함께 평창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, 제가 겪은 시행착오와 꿀팁들을 꼭 챙겨가세요!
1. 🛌 객실 선택의 신의 한 수: 평창 켄싱턴 호텔 ‘포인포 키즈 온돌룸’
아이들이 있으면 침대보다는 온돌방을 선호하게 되죠. 하지만 일반 호텔 온돌방은 얇은 요 때문에 허리가 아파 늘 고민이었습니다. 그런데 이번에 묵은 포인포 키즈 온돌룸은 정말 대만족이었어요!




- 슬로우(Slou) 토퍼의 위력: “온돌방인데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파요!” 여기는 일반 요 대신 두툼한 슬로우 토퍼가 제공됩니다. 덕분에 2박 내내 집보다 더 푹 잤던 것 같아요. 잠자리에 예민한 부모님들께 강력 추천합니다.
- 키즈 맞춤형 어메니티: 화장실에는 유아용 변기 시트와 세면대 발받침대가 기본으로 있고, 올가닉 브랜드의 유아 전용 바디워시와 로션이 비치되어 있어 짐을 한결 줄일 수 있었습니다.
- 예약 팁: 포인포 키즈룸을 선택하면 유료 키즈카페(성인1+아이1) 입장권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요. 제가 구매한 패키지 구성품과 겹치지 않게 잘 비교해서 예약하는 것이 알뜰 여행의 핵심입니다!
2. 🗓️ 2박 3일 실전 일정: 좋았던 것과 아쉬웠던 것
📍 1일차: 호텔 안에서만 놀아도 시간이 모자라요!
오후 3시에 도착해 짐을 풀고 바로 호텔 앞 정원으로 나갔습니다.















- 애니멀 팜: 정원 안에 사슴, 양, 염소, 토끼들이 살고 있어요. 아이들과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며 한참을 보냈습니다.
- 키즈 라운지: 무료로 운영되는 소규모 놀이 공간인데, 아이들이 여기를 너무 좋아해서 저녁 먹으러 가기가 힘들 정도였네요.
- 저녁 식사: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인 **’쌀국수&커피’**라는 가게에 갔는데,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메뉴가 있어서 온 가족이 맛있게 먹었습니다.


📍 2일차: 삼양목장의 배신(?)과 호텔 정원 기차













- 삼양양떼목장(성인 12,000원): “4월 말까지는 꼭 날짜를 잘 보고 가세요!” 서울은 여름 같았지만 평창 목장은 아직 동절기였습니다. 방목하는 양도 없고 푸른 잔디도 없어서 온통 갈색 흙길뿐이었어요. 셔틀도 운영 안 하고 양몰이 공연도 없어 너무 속상했습니다. 흙먼지가 어마무시해서 내려오자마자 세차장으로 직행했네요.
- 정원 기차(인당 15,900원): 목장에서의 아쉬움을 달래려 호텔 정원 기차를 탔습니다.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30분 정도 정원을 돌며 아이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타길 잘했다 싶더라고요.
- 카페 플로리 석식: 저녁은 호텔 내 ‘카페 플로리’에서 세트 메뉴를 먹었는데,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대만족이었습니다.
- 밤 산책: 별을 기대하며 나갔지만 구름 때문에 쏟아지는 별은 못 봤어요. 대신 조명이 예쁘게 켜진 정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로맨틱했습니다.






📍 3일차: 월정사 숲길과 강릉 강문해변 꿀팁


- 월정사 전나무 숲길: 평창 켄싱턴 호텔 벚꽃 여행 패키지에 월정사 주차권이 포함되어 있어 입구 바로 앞에 편하게 주차했습니다. 계곡 소리를 들으며 걷는 전나무 숲길은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부담 없고 너무 좋았어요.
- 강릉 강문해변: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한 시간 거리인 강릉으로 쐈습니다! 강릉 현지 친구가 알려준 꿀팁! 주차는 무조건 강문해변 공용주차장으로 가세요. 해변 바로 앞이라 동선이 짧고 요금도 저렴해서 모래놀이 가방 들고 이동하기 최고입니다.
3. 💩 4월 평창 켄싱턴 호텔 방문 시 알아두세요: 비료 냄새 솔직 후기
4월의 평창은 농사 준비 기간이라 주변 밭에 비료를 많이 뿌립니다. 지하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“엄마 똥 냄새나요!” 할 정도로 냄새가 꽤 나더라고요. 다행히 숙소 창문만 잘 닫아두면 실내에서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지만,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!
4. 💰 [초특급 꿀팁] 강원도 숙박 영수증 3만원 페이백!
이 글을 쓰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! 블로그 쓰려고 다시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대박 정보를 발견했어요.
- 혜택: 강원도 지역에서 6만원 이상 숙박한 영수증이 있다면 3만원 지역 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줍니다! (2026년 강원 방문의 해 기념)
- 대상: 강원도 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(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)
- 방법: ‘강원 생활도민증’을 발급받고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면 끝! 저도 켄싱턴 호텔 영수증으로 바로 신청하려고요. 여러분도 평창 가신다면 이 3만원 혜택 꼭 챙기세요!
아이와 함께 여행할곳이 더 궁금하다면